시음 노트
와인 애호가라면 하나씩 좋아하는 와이너리, 지역들이 있을텐데 나는 비냐 몬테스를 유독 좋아한다. 와인을 잘 모르는 사람들이라도 편의점에서 한번씩 봤을 만큼 대중적인 브랜드라 오퍼스원이나 5대샤토 같은 애호가들이 손꼽는 브랜드는 아니라는 점이 오히려 좋았다. 와인을 마시기 시작하면서 처음 빠져들었던 것은 이탈리아 와인인데 요즘은 칠레, 나파와 같은 좀 더 파워풀한 와인을 선호하게 된 탓도 있을테다. 화이트 라벨, 블랙 레이블 엔트리급 와인 부터 M, Purple Angel, Polly 와 같은 아이코닉 라인업있고, 최상위 플래그십으로 이 TAITA 가 있다. 풀바디의 무르익은 카시스, 블랙 베리. 선명한 삼나무와 초콜릿 향기가 입안에서 끝없이 이어진다. 부처스컷 시그니처인 콥 샐러드, 그리고 티본을 함께 페어링 했었는데 콥 샐러드와 놀랄만큼 어울려서 또 한번 놀랐다.
#콥샐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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