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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음 노트

두번째로 마셔본 레바논 와인 샤또 무사르 입니다. 어제 Wine Fault Class에서 Fault성 풍미가 있더라도 좋은 와인도 있다는 사례로 왔는데 온갖 강한 나쁜 냄새로 코가 이미 맛이 가서 온전히 즐긴건 아닌것 같습니다. 예전에는 상대적 영빈인 2016을 마셨고 이번에는 1998인데 숙성에 따라 과실 풍미가 많이 사라져서 시큼하고 쿰쿰한 마치 사워 비어를 마시는 듯한 느낌이 들 정도로 독특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침전물이 상당 했는데, 거르거나 섬세히 푸어링 하지 않아 거 마시는게 거의 힘들었던것도 아쉬움이 되겠네요. 사워 비어를 좋아하는 터라 다음에 올빈을 구할수 있으면 제대로 핸들링해서 다시 마셔보고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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